KBS라디오 공감토론 인터뷰 "잡아떼는 증인 입 열지 못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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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7차 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특위 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온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답변 태도와 관련, “용서할 수 없는 악녀”라고 맹비난했다.
안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공감토론’에 출연, “피가 거꾸로 솟았다. 바로 면전 앞에서 대부분의 증인들이 빤한 거짓말을 한다”고 분노를 드러내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