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루리웹에 신도림 파파이스 진상녀 라는 제목으로 이 사진과 함께 글이 하나 올라오게 됩니다.
햄버거를 먹던 어느 여인이 햄버거에서 비닐이 나왔는데 그걸 어떻게든 꼭 사과를 받아냈어야 했고 결국 점장을 무릎 꿇게 했다는 내용이었는데
이 사건은 네이트판과 함께 여기저기 퍼져나가게 됩니다.
이 사이트 저 사이트 여기저기서 이 여인은 욕을 먹게 됐는데
오늘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 해명글이 올라오게 됩니다.
내용은 비닐이 나와서 그저 사과만을 요구했는데 그 사과해달라는 내용 자체를 점장부인(사진 속 무릎 꿇은 사람)이 몇번이나 무시를 했고,
그 무시에 화가나서 화를 내게 됐더니 옆 사람에게 사진찍으라고 말을 하게 해서 저 사진을 찍게 한 후 오히려 안하무인으로 대하더라 라는 내용입니다.
이 해명글이 올라온 후 사람들은 하던 욕을 멈추곤 다시 진위여부를 파악해야 되지 않냐고 합니다.
처음 글을 쓴 사람이 다시 글을 올려 삼자대면을 해야겠지만, 개인적으론 과거 채선당 사건이 생각이 나서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