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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의 첫번째 광화문 후기
게시물ID : sisa_8348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비뇨비뇨
추천 : 28
조회수 : 67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1/14 2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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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제서야 처음으로 광화문 다녀왔습니다.
직업 특성상 토욜이 쉬는날이 별로 없어서 못갔더랬죠.
 5시쯤 시청광장 들러서 할배들 난장판 구경하다가 광화문으로 이동해서 조금 뒤편에 앉아서 함께 했습니다.
 오늘 겁나게 춥습디다.
 기온도 낮지만 칼바람이 불어서 핫팩으로 무릎보호대하고 있어야 그나마 앉아있을 수 있었습니다.
같이 갔던 아재얘기론 매주 왔지만 오늘이 최고로 추웠다고...

그래도 행운이었던건 문대표님을 근처에서 볼수 있었다는거..
덤으로 김병기의원도 보고요. 듣던대로 문대표 바로 뒷자리에 앉아계시더군요. 하도 문대표님 인기가 많아서 전 인사도 포기했습니다. 피곤하시겠더라고요. 
주변에 경호팀도 안보이는거 같아서 좀 불안하긴 했지만 옆에서 직접 볼수 있어서 오길 잘했다 생각했습니다.

이 추운 날씨에 가족동반하신분, 애인(?)동반으로 오신분..
인원은 많이 줄었지만 제가 보기엔 열정이 대단한 시민들 입니다.

늦게나마 동참해서 아쉽긴 했지만 그분 감옥갈때엔 휴가내고 구치소까지 배웅해줄렵니다. 꽹가리치면서~  
출처 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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