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는 사회공간이며, 누군가들의 의도대로 움직인다

오유 자체는 지능이 없는 커뮤니티며
누군가의 글을 그대로 내보여준다

그런데 오유가 잘못 됐다면서 헬오유, 나쁜오유라고 한다
오유는 유저들의 잘못으로 검게 물든다
오유의 유저들이 바뀌지 않는한 오유는 바뀌지 않는다

오유를 탓할게 아니라 유저들을 탓해야한다
오유의 주인공은 유저다

오유 운영자도 가끔 개입하지만 대부분은
유저들의 영향이 크다

즉, 사람들은 개를 탓하지만 개에겐 잘못이 없듯
오유에는 잘못이 없고 유저들에게 잘못이 있다

'오유를 버리고 새 사이트를 만들죠'

사람이 바뀌지 않는한, 새 사이트에도 그들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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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유저들 중의 생각없는 것들이

'난 비판적지지자다'  라고 하는 내게
욕을 싸지르거나 비난한다.
그들이 같잖지만
마음에 상처를 받고 몇번이나 글을 지웠다.

여러분 함부로 비난하지 맙시다
그리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자' 는 식의 반응도 하지맙시다

이 속담도 바뀌어야 합니다

'절의 중들이 싫어 떠나지 말고, 경찰에 신고하자'
'절의 중들을 때려잡아야 바뀐다. 고려말에도 그랬다'
'부처는 나쁘지 않다. 신봉자가 나쁠뿐이다'
'절을 바꾸고 싶다면 움직이자. 503을 집어넣을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