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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34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3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30 08:47:36
한 계절
쨍쨍이던 태양 조명 삼아
끝 없이 푸르렀으니
그것으로 되었다.
남은 일
그저 조용히 지는 일뿐
얌전히 마를 테다.
구태여
바람 지나지 않아도
가지 놓을 줄 알아
속편히
바닥 앉겠다.
그게
끝에 맞겠다.
- 낙엽의 말
#17.09.30
#가능하면 1일 1시
#얌전할 테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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