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유 로그에 제 본명이 나오고..
클유 리스트에 제 닉네임이 나오니..
주변 오유하는 사람들이 자꾸 연락을 하네요.
기분이 싱숭생숭..
제대로 활동도 안하고 뒤늦게야 챗방 내 대세에 반하는 의견에 동조하는 말 한두마디로 면죄부가 생긴 것도 우습고..
만약 제가 회사에 패드를 놓고온게 아니라 기나긴 귀가길에 패드를 붙잡고 있었다면.. 오유 및 클유 챗방을 보지도 않았을텐데..
그럼 저도 똑같은 방관자취급을 받았을텐데..
하.. 그냥 싱숭생숭..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