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얌전한 고양이로 베오베 공기를 마신 "체다"입니다..
얌전하기만 했던 애가.. 적응이 된걸까요.. 요즘은 그나마 활달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서
기쁘기만 합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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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냐옹이는 그나마 외로움을 잘 안타는 동물 아닌가요?
왜 자꾸 우는지....
물사러 슈퍼갈때도
담배피러 잠깐 나가도
창가에 앉아서
후다닥 급하게 집에 들어가면
'? 왜그러느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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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뇽....
지는 맘대로 똥싸면서..
제가 화장실서 큰일 좀 보려고 문 닫으면 열라고 "애옹애옹"
"아이구 왜 또 울어~~" 하고 문을 열면..
왜 보는건데.....
흠......
오늘은 냥이들이 제일 기분 좋아한다는 등뒷부분을
"기모찌?기모찌?체다기모찌?야메떼?야메떼?푸헤헤헤!!"
하면서 포풍주무르기를 했더니
쥐나 잡아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