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국립 현충원 방명록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 전 총장은 13일 현충원을 방문하며 귀국 후 첫 공식일정을 가졌다.
이날 오전 현충원에 도착한 반 전 총장은 방명록에 다음과 같이 적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고귀한 희생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장병께 깊이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 10년간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세계평화와 안전 및 개발을 위해 노력한 후 귀국하였습니다.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미력이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굽어 살피소서!"
일부 네티즌은 반 전 총장이 방명록에 자기 자랑을 적은 것에 대해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현충원 방명록에 자기 자랑을 쓰는 건 처음 본다”라는 반응을 보였다.(스토리369 박수희)
댓글에 올려주신사진 추가 합니다.
프린트물 보고 적네요.. 수첩없이 대화 없다더니..
#새누리가박근혜다
#박근혜하야하라
#바른정당도박근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