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여러 사건에 대해 제 입장을 적습니다. 죄송합니다.
게시물ID : animation_245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더러운캔디
추천 : 61/87
조회수 : 6602회
댓글수 : 92개
등록시간 : 2014/06/29 21:49:17
옵션
  • 본인삭제금지
꼴 보기도 싫은 놈이 글 써서 화나시겠지만 글을 적습니다...

제 입장을 이해해주시길 원하진 않습니다.

구차한 변명으로 보일지라도 제가 행해왔던 사건에 대해 제 입장과 사실을 적습니다...

이런 글 말고 사죄만을 원하는 분도 있겠지만

이 글을 쓰기 전에 유저분들에게 공개하지 않고 넘어간 문제들이 있기에 사죄와 함께

그 사건을 판단해주신 운영자님의 허가를 받고 글을 올립니다.

1. 추천 조작

저는 추천 조작을 한 적이 없으며 악의적 추천조작이 있었다면 운영자님께 보고해주세요.

이번 사건 중 다중 아이디의 추천 조작은 누구나 한 번쯤 할 수 있는 가벼운 사안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 놀랐습니다만 상당히 무거운 사안입니다... (특히 오유는 추천 반대로 여론 조작이 있기에...)

2. 시사 채팅방

한때 유저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시사 채팅방에 눌러앉은 적이 있습니다.

시키지도 않은 짓을 왜 하느냐 싶겠지만 당시 시사 게시판 선동과 여론몰이 등으로 말이 많았고

시사 전담 클린유저도 없고 상당히 중요한 게시판이기에

시사 채팅방에서 이런저런 의견을 보고 정리해 이러이러한 목소리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일이 없으면 채팅방에 접속해있지 말라는 의견을 듣고 이후 채팅방에 눌러앉은 적은 없습니다.

당시로선 나름대로 유저분들의 의견을 운영진에 전해보고자 한 일이지만 혼자서 괜한 오버를 한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3. 카카오톡 사담

클린유저의 문제가 이어져 기존에 문제가 됐거나 활동이 없는 유저들을 제외하고

새로 신 클유를 받으며 빠른 피드백을 위해 [카카오톡]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업무에 관한 이야기만 하는 게 맞겠지만 당시의 화제에 대해 잡담을 섞었습니다. 죄송합니다.

4. 특정 유저 부당 차단

지금 2.0 표결 시스템이 있기 전에는 클린유저의 개인적 판단으로 유저를 차단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광고로 보이는 특정 유저를 찾았고 이를 차단했습니다.

해당 유저의 차단에 대해 부당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운영자님께 차단이 옳다는 판단을 받았습니다.

당시에 바로 해명할 수 없었던 점 죄송합니다.

5. 블로그 광고

저는 꼬리말에 제 이글루스 블로그 링크를 달고 있습니다.

해당 이글루스 블로그는 광고가 붙어있지 않으며 특정 유저들이 모여 활동을 하는 곳도 아닙니다.

제가 오유와 루리웹에 글을 올리기 전 사진과 글을 미리 올려두고 글을 정리하는 개인페이지 정도로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워터마크로 사용하던 틀에 블로그 주소도 광고라는 의견을 받고 최근에는 그냥 [더러운캔디]만 표기하고 있습니다.

제가 꼬리말을 제외하고 해당 블로그를 알리기 위해 도배나 유도를 한 적이 있다면 운영자님께 알려주세요.

해당 꼬리말이 광고로 보였다면 바로 링크를 삭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6. YES24 광고

루리웹이라는 사이트를 보며 가끔 만화나 애니메이션이 할인할 때 게시판에 적은 적이 있습니다.

이걸 광고라고 하시기에 당사와 전혀 관계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오히려 서비스가 안 좋다는 글을 적는걸 보신 분도 계실 겁니다. 이게 광고로 보였다면 다시는 올리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

7. 포르노 업로드

당시 만화 [트러블]의 화집이 유행해 구매하고 책에 대한 리뷰를 했습니다.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hobby/1209/read?articleId=15448376&bbsId=G005&searchKey=userid&itemGroupId=&searchName=%EB%8D%94%EB%9F%AC%EC%9A%B4%EC%BA%94%EB%94%94&itemId=76&searchValue=xkBbGtjLeB90&platformId=&pageIndex=3

오유에서도 처음엔 베스트를 갔으나 수위가 적절치 못하다는 이유로 반대를 받았고 지금은 사라졌습니다.

한국에도 정식 발매한 작품이나 당시에는 정식 발매하지 않아 제 기준으로 가릴건 가리고 15세 이하 경고문을 달았으나

추후 해당 작품은 한국에 19세 금지를 달고 정식 수입되었습니다. 다만 포르노가 아닌 일반 화집이고

당시 제 기준으로는 가릴 것 다 가렸다고 생각하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올린 글이었습니다.

수위를 적절히 지키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8. 왜 아직도 [클린 유저]라는 것을 비밀로 했나

새로운 클린유저 시스템이 시작되고 클린유저는 유저들에게 함부로 자신이 클유라는 것을 밝히거나

피드백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따로 아직도 클유라는 것을 밝힐 이유나 필요, 기회가 없었기에

아직도 클린유저라는 점이 비밀로 되었고 상단의 특정 유저 차단 건에 대해 해명할 수 없었던 점 죄송합니다.

9. 유저를 일베라고 매도

이번 사건 이후 로그 공개로 제 실명과 로그가 공개가 되었고

2014. 6. 27. 13:53, 원 종현 : 운영자 수준이 떨어진게아니라
2014. 6. 27. 13:53, 원 종현 : 유저들 수준이 일베급이겠지..
2014. 6. 27. 13:53, 원 종현 : 난동부리는게 운영자냐 ㅡㅡ;

등의 로그가 공개되었습니다.

해당 글이 작성된 시간을 보시면 제가 당시 오유 게시판에서 어떤 글을 보고 있었는지 아실 겁니다.

많은 유저분들이 [자정]이라고 칭하셨지만 저는 아무리 봐도 [자정]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유의 새로운 모습을 봤고 놀랐다는 로그도 제 모든 로그를 찾아보시면 읽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당시 오유에 올라오던 글 중 분명히 사건을 비판하는 게 아닌 그냥 난동 수준의 글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유저들의 추천을 받고 [자정]이라고 하셨지만 저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당시 클린유저와 운영진을 향한 심플한 욕설 도배와

유저들 사이에서 클린유저와 운영진을 일베 취급하는 글이 있었고

저는 그런 유저들의 글을 보며 반대로 일베 같다 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오유나 일베나" 최악 최고의 금기어인 건 알고 있고

피장파장이니까 너도 해도 되냐 라고 하시겠지만 클린유저 일베 몰이 게시물과 많은 유저분의 추천을 보고

감정적으로 저런 글을 내뱉었습니다. 죄송합니다.

10. 욕설 사용에 대한 동조

사건이 과열화된 후 클린유저와 운영팀장은 많은 욕을 먹었습니다.

그에 욱한 일부 유저가 욕설을 사용했고 그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유저들의 욕을 보며 일부 클유의 욕설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던 도중

그렇다고 클린유저가 게시판에 쌍욕을 적을 순 없지 않냐고 말하고

차라리 이런 곳에서 푸는 게 낫지 않을까요? 라고 의견을 냈습니다.

오유와 관련된 일을 친구나 가족에게 하소연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린유저가 다른 유저들의 거짓된 욕설에 함께 게시판에서 욕을 주고받았다면

분명 더 안 좋게 받아들였을 거라고 지레짐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11. 지니어스 게시판을 밀려고 했었다.

지니어스을 포함한 축구 게시판, 스포츠 게시판에서 부당한 프로그램 내용(결과)에 대해 여러 번 논란이 있었고

(축구 선수 실력, 김연아 선수의 결과 등...)

논란과 함께 도를 지나친 욕설이 베스트에 도배되곤 했습니다.

해당 게시판에서 온갖 욕설이 필터 없이 베스트로 올라왔고 관계없는 유저들과의 전쟁으로 번졌습니다.

당시 제 나름대로 해결책은 큰 내용 없이 욕을 남발하는 유저가 너무 많은데 차단하자. 였으나

토론 후 너무 많은 유저들이 피해를 볼 것을 염려하고 내버려두는 방향으로 진행됐습니다.

해당 게시판 사용유저들과 공감보다는 눈앞의 상황에만 분노했던 점 사죄합니다.

사건이 터지고 일부 클린유저처럼 행동을 하지 못하고 피드백도 하지 않고

허가를 받고 글을 쓰느라 많이 늦었습니다. 일련의 사건에 제 입장의 이해는 바라지 않습니다.

단지 저는 위와 같은 심정이 있었다는 것을 전하고 싶었고

해당 사실이 기분을 상하게 한 점 정말 죄송합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