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복학해서 그런지 학교생활 적응이 너무 힘들길래 ㅜ
요리라도 해서 기분전환을 해볼까해서~
시작! 했습니다.
크고 아름다운 당근과 감자 양파.,,../// 안사왔네요 이런
그리고 고기를 준비합니다
고기가 1~2인용으로 나오더군요
감자 당근을 썰어서 기름을 두루고 살짝 볶기 시작합니다
요리고자라 그런지 오각형으로 짤린 당근도 있군요 ;;
저도 어떻게 자른질 모르겠습니다.
남자의 요리에 모양은 중요치 않죠
그런데 야채부터 볶는거 맞죠??
여튼 고기도 넣고 살짝 익혀줍시다.
그리고 물을 부어주면...
????
볶는데 썻던 기름이 떠오르는군요
대강 건저주고
카레를 넣고 스핀!
하면 지옥용암카레 완성!
했는데 너무 묽어서... 카레를 좀 더 넣었습니다.
건더기가 부족하네요 ㅜ
여튼 비쥬얼 상으론 괜찮아 보이는군요
그런데 고기가 너무 없습니다....
1100원일때 알아봤어야 했네요
집에서 가져온 김치와 한입!
대강 3년만의 요리치곤
존맛이였습니다.
집에 있을때 엄마요리라도 도와드릴껄 했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