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이거 되게 문화적으로~ 정말 중요한 사실인게 뭐냐면
지금은 남자, 여자 같이 맞벌이를 하지 않으면
가정생계를 순전히 남자의 수입에만 의존해가지고는 할 수가 없잖아요.
자, 그러면 여성들의 입장에서 풀어보자면은
내가 어쨌든 경제활동을 해야돼요.
경제활동을 시작하자나요
그런데 승진은 안되요.
그러면 계속 이 경제 하이라키(계급, 계층)의 밑바닥에서만
평생을 살다가!
그렇게 하다가 그냥 끝나는 거그든요.
이거를 생각을 해보면
여성할당제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저는
제 생각에 이걸 반대하는 분들은
사실 여자의 할당량이 있어서 그분들이
어떤 집단에 1,2등을 끌어내리고
어떤 집단에서 여자, 남자 성비를 어느정도
최소한 맞춰줄려는 건데~
나는 여기서 밀렸는데
여자한테까지 밀리고 싶지 않다!
라고 해서 여성할당제를 반대하는 거 같다
는 느낌을 받아요. 사실
하루 남은 총선, 논란된 여성할당제란? [지식용어] 2016.04.12
여야 4당이 4·13 총선에서 공천한 여성 후보는 새누리당 16명, 더불어 민주당 25명, 국민의 당 9명, 정의당 7명 등 57명입니다. 이는 공천한 남자 국회의원 수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수치로, 특히 새누리당의 낮은 수치에 이목이
집중됩니다.
사실 이러한 상황에 대비해 만들어진 제도가 있는데요. 바로 ‘여성할당제’입니다.
여성할당제란 여성의 사회‧공직 진출을 위해 여성에게 일정 비율 이상의 자리를 할당하는 제도로,
'남성 중심의 사회구조와 정치구조에서는 여성의 사회 진출이 어렵기 때문'에
이를 교정하기 위한 장치로 북유럽을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제한적으로 여성할당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