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 사진보다가 오픈카가 있길래 아 멋있다 하고 있는데요.
예쩐에 동호회다니다 아는 형님이 세컨카라고 타고왔는데 벤츠였어요. slk인가.
그때는 지붕을 못봤네요.
그러다 또 학교 다닐떄 잘사는친구가 비엠무지하게 좋아아해서 차가 2대였는데
하나는 4인가6시리즈 오픈카이고 하나는 z4 오픈카요. 밥먹으러 자주 나갔는데
그떄 지붕이 철제였어요. 이거 안춥냐? 했더니 히터틀면 뭐 괜찮다고..
해가 뜨거워 지붕 닫아줘 했는데 멈추더니 닫더라구요. 아 주행중에는 못닫는구나 했구요.
몇달전에 야밤에 귀가길에 옆을보니 골프 오픈카네요. 하얀색. 근데 지붕이 빨간색.
뭐지 했는데 호루라고 해야하나. 그 군대레토나지붕..
철제와 천으로 나누는 이유가 있나요?
아니면 단순히 트렁크용량이나 공차중량때문인지.
안전문제인지 편의성이나 가격문제인지.
천으로 하면 이쁠텐데 왜 철제로 했지 하는 차들도 있고 반대인 차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