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가아무리 양비론펼쳐도 헛소문이 퍼져서 오유이미지가 실추되어도 난 항상당당하게 버스나 지하철에서 오유를 했고 오유하는게 전혀부끄럽지 않았다 그리고 오유에대해 헛소리하는사람들있으면 말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 덕분에 모든 친구들은 내가 오유인 이라는것을 안다 나는 그게 자랑스러웠다 내가 오밍아웃안하고 오유에대해 개소리하는사람들이랑 그냥 문제없이 살수는 있었다. 그게더편하니까 하지만 오유가 공격당하는걸 방관할 수 없었다. 이 사이트는 내가 본 중 최고로 친절한 사이트였고 내가 조금 불편해도 오유를 위해 싸울만한 가치가 있었다. 지금은 내가 누구를 위해 그토록 열을 냈는지 모르겠다. 고게익명 훔쳐보는 변태같은 클유들, 일제시대나 통용되던 맞아야 정신차린다고 말하는 클유들, 자기네가 관리하는 사이트 이용자가 단체로 정신병에 걸린거 같다는 클유들, 이 모두가 선량한 오유인들을 부끄럼속에 고개들고 다니지 못하게 했다. 클유가 저지른 파렴치한짓은 심지어 일베새끼들도 비웃을만한 저급한 짓이였다. 그리고 바보운영자의 모습도 평소에 내가 알던 바보가 아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