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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최태민 집안 재벌의 근친상간, 영화 올드보이와 정성일 살해교사 2
게시물ID : sisa_8340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uxemburg91
추천 : 5/3
조회수 : 833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1/12 21:29:50
10.   올드보이 음악에는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중 재즈넘버 2가 사실상의 중심 곡으로 쓰이죠, 마지막 장면에서 유지태가 윤진서의
손을 잡고 필사적으로 버티며 절규할 때 나오는 곡 기억나세요? 혹시 왜 쇼스타코비치고 왜 하필이면 재즈 넘버 2일까? 라는 의문 가져 본 분 계시나요? 쇼스타코비치는 구 소련 시절 최고의 지휘자로써 2차 세계 대전 중 2년 5개월 여간 포위되어 극심한 고통을 감내하며 독일군에 저항하는데 쇼스타코비치는 최고 음악인의 특권을 이용하여 도망칠 수 있었는데도 끝까지 남아 시민들을 위해 매일 연주회를 열어서 영웅 중의 영웅 칭호를 받습니다. 하지만 그는 젊었을 때부터 당시 자본주의의 퇴폐 음악으로 낙인 찍혀 금지 된 재즈 음악을 클래식에 접목시키고자 노력합니다. ( 좌 와 우의 합치, 균형과 조화 ) 하지만 완고한 공산주의자인 스탈린의 위협 때문에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완벽한
조화와 균형에는 도달하지 못하지만 결국 스탈린의 감시를 피해 역작인 재즈 넘버 2를 만들어 냅니다. 이에 수 많은 음악인들이 그를 흠모하여 그를 닮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구본주씨가 그 선두주자입니다. LIG집안의 상속 녀들 중에는 구본주 씨라는 미모의 재원이 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구본주씨는 거의 모든 음악 활동을 LG 문화재단과 함께 합니다. 참고로 LIG 구본주씨가 항상 입에 달고 사는 말은 «조화와 균형»입니다. 첨언하자면 LIG 그룹 회장이엇던 구자훈 회장은 한국 최고의 JAZZ 음악 애호가입니다.
 
11.   올드보이의 영화음악은 영화를 뛰어넘는 대단한 음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조영욱 감독 지휘하에 이지수, 심현정씨가 거의 전곡을 작곡 담당합니다. 왜 하필이면 이지수일까요? 지수면은
영화 속 오대수의 모교 상록고 근방이며 LG, 삼성, 효성의
창업주가 이 곳 출생입니다. 그리고 심현정씨는
LIG 구현정씨 추천으로
음악을 맡아 스타덤에 오릅니다.
 
12.   감금방 사장인 오달수의 이빨을 뺀 후 완전 맛이 가버린 오달수는 녹음 테이프가 있다고 실토하며 위치를
알려주고 오대수는 테이프가 들어있는 과자 통을 찾아내는데 그 과자 통에는 자세히 보면 덴마크 과자라고
쓰여져 있고 중앙에 1988년이라고 새겨져 있습니다. 박찬욱 소품 담당이 달콤하고 버터 맛 가득한 풍미 좋은 덴마크 과자와 1988년
올림픽에 대한 환상 때문에 이 소품을 선택했을까요? 그러겠죠....그런데
잠깐, 최순실 딸 정유라가 지금 지난 11월 초순에 덴마크에 숨어있지 않았나요? 그리고 1988년은 오대수가 납치당한 해잖아요?...왜 일까요?
 
13.   한국의 덴마크 대사관의 주소는 소월로 272이며 남송빌딩 5층입니다. 왜 이렇게 숫자에 집착하냐고요? 물론 숫자를 주의 깊게 보지만 이 건물의 경우는 숫자보다는 이 빌딩의 이름에 주목해야 되요...앞서 언급했던 LS 그룹 상속녀 이자 박근혜, 최순실 라인의 보이지 않는 존재인 구진희의 아버지 LS그룹 회장 구자홍의 아호는 바로 남송입니다. 그리고 99년은 당시 구자홍이 경영 사령탑을 맡고있던 LG전자가 김대중의 빅딜 압력에 결국 무릎을 꿇고 반도체를 현대 그룹에 넘긴 해입니다. 현대 정주영은 김대중의 대북 정책 비밀을 알고 있었기에 김대중을 압박하여 금싸라기 반도체를 얻었으나 결국 경영미숙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고 2004년에는 반도체 시장 악화로 현대 그룹 전체가 위기에 빠졌으며 업친데 덮친 격으로 대북 송금 조사가 시작되며 후계자 정몽헌은 결국 투신자살을
선택합니다. 올드보이의 첫 장면은 투신자살하려는 남자의 신으로부터 시작되는데 그 장소는 문정동 현대아파트 3차 4단지 14 동입니다. 왜
3-4-14일까요? 세월호가 인신공양은 유대교 부활절인 4월 14일과 관련이 깊습니다.
 
14.   오대수가 납치를 당하는 장소는 한화 종합 화학 앞 공중 전화 부스입니다. 왜 하필이면 한화 종합화학일까요? 아, 정유라 지원? 이 정도만 생각해 내도 대단하지만 제가 올렸던 글을 전부 꼼꼼히 잘 읽으셨고 센스가 남 다른 분이라면 아마 «설마?»라고 몸 서리 치실 것입니다.
 
15.   오대수가 진상 짓을 하는 파출소의 위치는 명지전문대학 앞인데 원래 이 곳은 2001년 초까지 명지 남자 고등학교가 있던 곳입니다. 박근혜가 최태민과 설립한 새마음 재단 소유의 새마음 병원을 1987년 인수한 이는 바로 명지 재단 설립자인 유상근이며 이 명지 재단의 고문이자 주임 목사는 바로 박근혜가 지난 달 청와대로 초청하여 도움을 청한 한국 보수 기독교계의 거물 김장환 목사입니다. 아, 그리고 명지전문대 건너편에 위치한 명지대학교는 서대문구 거북골에 위치하며 거북골로 34입니다. 34라는 숫자 왠지 낯 익죠? 어디서 봤더라...무슨 사고로 사람들이 많이 죽었다는데...그리고 박정희의 고향은 구미입니다. 해석하면 거북이 꼬리죠....하나더 첨부 할께요 그네 언니의 애창곡은 바로 «거북이»의 «빙고» 랍니다. 그네 언니 의외로 센스 있지 않나요?
 
16.   영화에서 보면 오대수의 회상 장면에서 윤진서가상록고교 운동장 한켠 에서 다소곳이 앉아서 책을 읽는데 그 책은 바로 유명 여류 시인 «실비아 플라스»의 ( 10월27일생 )책이며 이 실비아 플라스는 «BELL JAR»라는 시집으로 스타가 된 시인이지만 31살의 나이로 가스오븐에 머리를 처박고 자살합니다. 안타깝죠...그런데 왜 BELL JAR일까요? 박찬욱이 이 시인을 좋아해서? 그것보다는 JAR 가 자주색을 뜻하는 紫를 뜻해서가 아닐까요? 아, 참...어제 메탈리카 METALLICA 공연에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WHOM THE BELL TROLLS" 가 연주됫었죠, 그리고 공연 시작은 원래 예정된 8시 30분이 아닌 9시 3분이었습니다. 뭔가 BELL에 중의적인 표현이 쓰인 것 같지 않나요?  그런데 LS 구진희가 이 실비아 플라스의 책을 들고 활짝 웃으며 찍은 사진이 보이네요...아, 구진희도 좋아하는 구나....그런데 실비아 플라스 사진을 보니 그 유명한 양반가 규수인 LIG 그룹 상속녀 중의 한 명이 겹치네요...신세계 정용진이 고현정 만나기 전 졸졸 따라다녔다는 구현정씨 외모나 지적 수준이 떠오른다는...
 
17.   왜 유지태의 펜트하우스에는 각종 사진기가 가득하고 사진 작품이 가득할까요? 누군가 연상 안되세요? 불과 몇 일만에 백골이 되었다는 전설의 주인공 세모 회장 아해 (兒孩 )유병언 그리고 그 유명한 땅콩 항공 회장님은 프로 급 사진 작가시죠. 아, 그리고 하나 더, 세모 유병언과 명지 재단 이사장 유상근, 파라다이스 전낙원은 새마음 재단의 강력한 후원자였고 1988년 세모 유병언은 서로의 이해 관계를 대표하여 신도들을 동원해 서울대 소아과 교수였던 문형로 교수를 병원 사무실에 가둬 놓고 구타합니다.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8102200289111012&edtNo=2&printCount=1&publishDate=1988-10-22&officeId=00028&pageNo=11&printNo=139&publishType=00010
왜 그랬을까요? 불쌍한 문형로교수는 그 후 거의 폐인이 되어 자신이 몸을 바쳐 헌신한 학교에서도 반 강제로 밀려나서 다른 대학을 전전하다 쓸쓸히 사망합니다. 왜 아무 상관 없을 것 같은 문형로 교수를 언급하냐고요? 글쎄요....
 
18.   오대수가 풀려난 후 처음 찾게 된 음식점의 이름은 «지중해»이고 여주인공 강혜정이 맡은 역할의 이름은 아름다운 섬 이라는 뜻인 «미도» 입니다. 지중해의 아름다운 섬이라... 그리고 스시 전문 일식집이라...왠지 지중해의 진주인 미코노스 섬에서 스시 먹는다는게 잘은 안 어울리는데 여러 분은 어떠세요? 미코노스 모르세요? 라라라라, 날 좋아한다고~~~~ 미코노스에서 스시 먹는 맛은 어떨까요? 맛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19.   올드보이에서 배우 이승신은 최면술사로 나오며 영화 친절한 금자씨에선 최민식의 학대받는 와이프로 나옵니다. 그녀는 파라다이스 전필립 회장이 만든 밴드 봄여름 가을 겨울의 리더 김종진의 아내이며 김종진과 전필립은 절친입니다.
 
20.   오대수는 15년간 군만두만 먹죠, 그 유명한 제 3공화국 미스터리의 주인공 정인숙씨는 박정희의 아들인지 정일권 전 총리의 아들인지 아직도 판정이 안된 정성일씨를 낳고 자택 부근에서 3월 17일 총격을 받고 사망합니다. 그리고 이 정성일씨는 성인이 된 후 아버지 일지도
모르는 정일권 전 총리를 찾아가 친자 확인을 요구하며 돈을 뜯어낸 후 (100만불)미국으로 돌아가서 흥청망청 쓰다가 결국 파산합니다. 그리고 신용 카드 사기를 치다가 걸려서 결국 2004년 말에 추방당하여 한국에 오는데 그의 부인은 한국에서 제법 유명했던 «만두» 회사 사장 딸입니다. 정성일은 2005년 귀국 후 무슨 일을 해서인지 갑자기 벼락부자가 됩니다. 강남의 대형 고급 아파트에 태양광 사업을 위해 월세 600만원 짜리 사무실, BMW 최고급형 승용차, 3억원의 토지 보상비 지급 등과 함께 1주일에 2,3 번 정도는 강남 최고급 룸싸롱에서 놀고...거의 10억원이 넘는 돈을 펑펑 써댄거죠....누가 이 돈을 줬을까요? 장인어른이? 그럼 미국에서 수천 만원 짜리 카드 빚과 변호사 비를 대지 못해 한국으로 도망쳐 왔을까요? 그는 결국 2007년 2월에 경기도 용인 보정동에 (보정동 기억 안나세요? 길라임 그리고 최보정으로 이어지는 가명 논란) 위치한 한양 골프장 사장 납치 사건으로 구속되고 최악의 형무소인 청송 교도소에서 4년간 온갖 살해 위협과 학대를 견디다 출소한 뒤에는 병원과 교도소의 의도적 오진으로 폐암 4기를 선고 받아 2012년 초에 사망합니다. 그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부분에 기재하겠습니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43644468&q=&lu=v_relatedclip_toros_02&ref=&cateid=&relateid=43644712&relatepage=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43644712&q=&lu=v_relatedclip_toros_01&rf=&cateid=&relateid=43644712&relatepage=
 
오랜 시간 읽으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아직 종착역까지는 조금 시간이 더 걸릴 듯 합니다.

제가 왜 올드보이의 분석을 통해 박근혜와 최태민 그리고 최순실에 관해 이야기를 하냐면 그 것은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이 영화에 재벌 가와 권력층의 모습이 은유적으로 그려지기 때문입니다.

한국 재벌가 중 근친상간으로 유명한 회사는 최순실 커넥션으로 조사받고 있는 H 와 T 그룹입니다.

H 그룹의 경우 오너 L의 사생활 때문에 매우 유명한 회사이며 이 회사는 2 부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다른 파트를 이끄는 그의 친족 Y의 경우 사생활에 문제가 없어서 재벌가 혼사가 많이 이루어졌지만 L의 집안의 경우는 근친상간으로 인해 재벌 가 혼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습니다. 그는 여동생과 근친상간 관계이며 그로 인해 그의 회사는 100대 기업 중 매우 특이하게도 여동생이 둘째 오빠를 제치고 2대 대주주에 올라와 있습니다. L 회장은 자신의 남동생이 아닌 여동생을 대주주로 앉혀 놓았고 이 소문이 재벌 가에 퍼져 여동생 결혼이 불가능해지자 자신이 데리고 있던 부하직원을 구슬려서 반 강제로 결혼 시킵니다. 그리고 이 비밀을 알아챈 당사자가 이혼을 요구하자 거액의 위자료를 주고 무마합니다. 현재그의 여동생은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돌싱입니다. 그리고 그의 유명한 부인은 현재 자신의 아이들과 함께 회장과 별거 중인데 그 이유는 근친상간 때문이며 ( 물론 다른 이유를 대죠 ) 그녀는
이를 알고도 이혼 타이밍을 놓쳐 현재 매우 불리한 상황입니다.

 

T 그룹은 고령의 회장이 창업 과정에서 근친상간을 통해 회사를 키운 사례입니다. 그는 젊은 시절 높은 신분에 있던 집안의 미망인의 집에
세를 들어 살다 이 미망인과 관계를 맺었고 그 후 그 딸과 결혼하여 재산을 물려받아 가업의 토대를 닦습니다. 그리고 그의 이런 행태는 계속 이어져서 그는 자신의 아들들과도 연예인 혹은 고급 콜걸들을 공유하는 아주 매우 기묘한 행위를 계속 보여줍니다. 그로 인해서 어느 정도 명망 있는 한국 내 재벌 가들은 T 그룹과 혼맥을 맺지 않으려 합니다. T 그룹과 맺어진 혼맥은 대부분 그의 별 문제 없는 동생들입니다.
 
이 2개 기업의 경우 박정희의 적극적 지원 하에 커졌으며 그런
관계로 박근혜와는 아주 오래 전부터 관계를 맺어왔으며 그들의 관계에는 «근친상간» 이라는 아주 끈적끈적한 공범 의식이 그 토대를 이루고
있고 그로 인하여 현재 집중적인 조사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근친상간에는 다른 대기업들도 보이며
그로 인하여 그들간에 은밀한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통일교 문효진이 반항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을 일삼으며 광란을 멈추지 않고 온 집안이 다 반대하는데도 올드보이 제작에 적극 참여한 이유는 다름 아닌 자신의 집안과 자신이 속한 재벌 가에 존재하는 이 드러운 근친상간과 이해 못할 구습 때문입니다. 그는 자신이 속한 집단의 이 드러운 관행과 구습을 증오했고 그 와중에 서로 책과 문학, 음악, 미술 등 예술 분야의 교류를 알게 된 그나마 의식적이고 깨끗한 인물들과 만나 올드보이 제작에 나서게 된 것입니다. ( 물론 그가 마약과 술로 인생을 망쳤지만 어쨌거나 상류층의 더러운 관행을 거부하려 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

그리고 다른 이들의 경우 ( 파라다이스 전필립, 효성 조현문, LG, LS, LIG, 삼성 ) 의 경우는 매우 특별한 이유가 있으며 여기에는 인신공양과 직접적으로 관련되어진 인물이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재벌 가들에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들은 모든 혼사에 언제나 상품성을 따집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삼성가는 샤르코 마리 투스라는 치명적인 유전병을 가지고 잇는데 이 질병은 삼성 이부진, CJ 이재현, 이미경남매, 신세계 정용진이 앓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예외 없이 재벌 가가 아닌 평민과 결혼을 하였으며 심지어 재혼을 하는 경우에도 재벌 가에서 찾지 못해 평범한 집안 사람을 찾습니다. 제가 재벌 가 사람들과 교류하다 평범한 제 친구나 거래처 사람들과 만날 때 가장 웃겼던 것은 그들이 ''재벌들도 사랑 때문에 평범한 집안 사람들과 결혼하지 않느냐'' 하고 물어볼 때인데 너무나 속 사정을 잘 아는 저로서는 튀어 나오려는 웃음을 참느라 조금 고생합니다. 그들 세계에 사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올드보이에 참여한 재벌 가 자제들은 그 중에서 그나마 제일 나은 케이스입니다. ( 일부 제외 )

 
 
마지막으로 박정희 혹은 정일권의 사생아로 추정되는 아이를 낳은 후 총격 살해당한 정인숙씨 아들 정성일씨 케이스를 말씀 드리죠.

 
 
정성일씨는 2005년 한국에 온 후 갑자기 어디선가 얻은 돈으로 사업을 하며 인맥을 만들려고 돈을 펑펑 쓰는데 그 과정에서 그는 아주 이상한 사람을 알게 됩니다. 그의 이름은 김근식이며 당시 천안 지검 부장검사였고 2003년 부터 2005년 경에는 엘리트 코스인 국정원 파견을 마친 엘리트 검사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재력가 살인사건을 저지른 김형식 시의원의 친형입니다.  그는 갑자기 정성일씨에 접근해 친분을 쌓았고 가끔씩 그의 민원을 들어주며 신뢰 관계를 형성했습니다. 그러던 중2006년 그는 갑자기 검사직을 버리고 변호사 개업을 하는데 이유는 주식으로 인한 20억 여 원에 달하는 빚이었습니다. 그는 지극히 평범한 집안이었고 그의 부인도 평범한 집안 출신에다가 이미 그때 별거 상태여서 돈이 나올 곳이 없었는데 갑자기 주식 빚을 지고 있다고 정성일씨에게 토로했고 ( 어느 금융 기관이 아무리 부장 검사라도 담보 없이 20억이 넘는 돈을 대출해 줄까요? )
 
한국 물정에 어두웠던 정성일씨는 그를 위로해 주며 더 친해졌습니다. 그러던 2006년 말, 정성일씨는 돈이 바닥나버렸고 자금 압박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 동안 돈을 지원해 주던 누군가가 갑자기 지원을 끊어서 입니다. 이런 정성일씨에게 김근식이 접근하여 한양 골프장 ( 용인 보정동 위치 - 최순실, 박근혜 가명이 최보정이엇죠 ) 사장을 납치하여 몸값을 받아내고 대가로 수 십억 원의 돈을 받자는 황당한 제안을 하는데 부장 검사 출신인 김근식을 신뢰하던 그는 올가미에 빠져 결국 구속되고 징역 4년을 받습니다. 그런데 주범인 다른 2명은 제일 편한 서울 교도소로 가서 편안히 복역을 하고 출소하며 특히 김근식은 변호사 개업까지 합니다. (TV에서 난리 치던 대형 사건을 주도한 범인이 출소 후 아무런 제재 없이 개업이라...) 하지만 정성일씨는 한국의 알카트라즈 청송교도소로 가게 되며 그 곳에서도 최악의 사이코 살인범들과 같은 방에 수감되어 살해 위협 속에 4년을 버팁니다. 감옥에서 그는 이미 몸에 이상을 느껴 교도소 의무실과 병원에 호소하지만 검사 결과는 언제나 정상으로 나왔는데 2011년 중순 출소 후 와이프와 함께 간 병원에서 내려진 진단은 폐암 말기, 그는 결국 2013년2 월 초에 사망합니다.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48347

http://ilyo.co.kr/?from_mobile=1&ac=article_view&entry_id=48168

 

김근식은 그 유명한 재력가 청부 살인범인 서울시 김형식 의원의 친형이며 동생의 변호를 배후에서 조율
하기도하였고 출소 후에는 차량절도 (http://newsgo.co.kr/n_news/news/view.html?no=875
) 와 사무실 침입한 후 컴퓨터 절도 등 아주 화려한 범죄를 저지르지만 전부 무혐의 처분되고 기소조차 되지 않으며 고발조차 되지 않습니다. 전관예우는 커녕, 경력도 파괴된 일개 전직 법조인을 누가 비호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는 출 소 후 주식 빚 20억원을 다 갚았고 거기다가 무슨 돈인지는
모르지만 화려하게 변호사 개업도 다시 합니다. 수상하지 않으세요? 그는 2003년부터 2005년까지 검찰 내 엘리트 코스 중 하나인 국정원 파견을 마친
대구 지검으로 발령 받은 지 몇 개월이 지나지 않아 갑작스레 서울과 가까운 천안 지청 부장검사로 영전합니다. 검찰이 이 정도로 개방적이고 인재를 빨리 승진시켜주는 조직일까요? 그렇지 않다면 과연 정권 내 누군가가 그를 비호하고 돈을 지원해 주었느냐가 관건입니다.  저처럼 이 사건을 오랜 시간 동안 추적했던 한 신문 기자는 그 인물이 당시 집권당의 한 정치인이라는 것 까지는 파악했지만 동생 김형식 의원의 살인 사건 재판 이후 사라진 김근식과 접촉을 하지 못해서 아직 명확한 결과물을 얻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이 신문 기자는 정성일씨가 어디서 돈이 나서 한국에 2005년에 오자마자 호사생활을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는데 그는 미국 LA에 사는 정성일씨의 지인으로부터 정씨가 한국에서 자신의 아버지로 추정되었던 인물인 박정희 집안과 정일권 전 총리 집안을 접촉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즉, 그는 이 두 집안을 접촉하며 돈을 뜯어낸 것으로 보입니다. 내가 누구의 아들인지 다 불어버린다는 한 마디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곳은 당연히 박근혜 진영이었습니다. 당시 한나라당은 경선을 앞두고 서로의 약점을 파악하는 검증을 하고 있었으니깐요. 특히 정두언 의원이 이끄는 이명박 진영은 고강도의 내사를 진행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영풍그룹의 경우 정일권 전 총리의 아들이 그룹의 딸과 결혼했지만 오너가 아니었기에 돈을 뜯어내기에는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 올드보이 투자자 중에는 영풍 DNC라는 회사가 있는데 이는 의미심장합니다. ) 결국 그가 갑자기 얻어낸 돈은 박근혜 진영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 박근혜 5촌은 돈을 요구하다 살해당했으며 자살로 위장되었지만 저는 이미 이를 알고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자료를 딴지 측에 보낸 적이 있는데 받아보았는지 궁금하군요. ) 정성일씨가 관련된 한양 골프장은 용인 보정동 ( 길라임과 최보정, 어디서 들어보시지 않았나요? )  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난제는 정성일씨를 박근혜 진영에서 죽였을 것이라고 단정하기에는 의심쩍은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김근식입니다. 김근식은 대학 시절 이미 좌파 성향이었고 동생 역시 운동권출신입니다. 거기다가 엘리트 코스로써 국정원 파견을 거쳤고 집권당 정치인이 뒤를 봐주고 있었는데 박근혜 진영과 협력하여 정성일씨를 함정에 빠트린다? 너무 과장된 가정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 가지 희망적인 것은 그가 2 차례의 절도 사건을 저질렀는데도 고발 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현 정권 누군가의 비호를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동생 김형식 시의원이 민주당 출신이었고  민주당 내에서 상당한 인맥을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봐서 섣부른 단정은 할 수 없습니다.

 

대단원의 마지막으로 한가지 사실을 알려드리죠.

 

김근식이 2006년 개업한 천안 변호사 사무실의 전화번호는 041) 564-2700 이며 정성일씨 와이프 강모씨 ( 저는 그녀의 연락처를 알고 있고 이미 한 번 접촉을 했었습니다. ) 는 제주도를 고집하며 그 곳에서 살고 있고 ( 제주도 지역번호는 064 ) 정성일씨 장례는 실제 사망 일에서 많이 늦춰진 2013년 2월
27일 제주도의 한 성당 (064- 742-4678 ) 에서 치루어 졌습니다. 강씨는 지금  64와 27의 의미를 알고 있고 복수의 칼날을 갈고 계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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