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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533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란방의꿈
추천 : 1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29 10:29:32
박ㅇㅇ 변호사가 나오는 인터뷰였습니다.

그가 말한것은 

박근혜대통령은 이제 말에서 내려와야한다는 말이였습니다.

그러면서 예로 든것이 칭기즈칸 이성계 왕건등이였습니다.

그들은 말에 올라 세상을 얻은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권세를 이용한 요즘의 공포정치를 빗댄표현같았습니다.

그는 이제 수첩에서 찾을필요없다.

청화대비서실의 제안도 곧아 곧대로 들을 필요없다.

꼭 집권당인 새누리당에서 인재를 찾을 필요도 없다.

말에 내려와서 삼각산 아래 도제를 지내는 사람들에게 가서 물어 볼수도 있는것이고 자신을 싫어하는 루지애비한테도 물어 볼수도 있는것이아니냐 라고했다. 그리고 상황극도 했다.

달칵 예 청화대입니다.
         청화대라고요??
        예 박근혜입니다.
        아!대통령님 무슨일이십니까
        이런이런사람을 총리로 내정하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러면서 그는 참 간단한거라고 그렇게 싫어한다고 댓바람부터

      예청와대입니다.
     네?
     예 박근혜입니다.
     뚜 뚜 뚜 뚜


이렇게 하지 않을꺼라고 여러사람들의 말을 듣고 자신이 판단해서 해볼문제라고..

그리고 다음 뉴스로 시간관계상 넘어가겠다.
하고 광고처럼 대통령 인사멘트가 바뀌었다고
소통의정치를 하나?

이런 화면이 나왔네요..

하.. 어떠려나요.. 5분동안 멍하니 듣고있자하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대통령이 이런말을 일요일아침뉴스에서 들어야하는나라가 됬다니 씁쓸합니다.

인재를 두루 등용하는것이라고 배웠을 대부분의 상식적인 사람들이 비상식이 되지않게 제발..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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