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얼마전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선
게임게시판을 통합하자라는 어처구니없는 건의한 사람입니다.
운영진의 날선 대응이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감정적으로 운영진에게 공감을 하고 있었어요.
아무리봐도 규정과 시스템자체가 허술한데 고압적으로 나오길래
문제를 숨기기 위한 허장성세로 판단했었습니다.
패대기유저의 처리속도나 순서가 실수였고
사과해야 할 타이밍을 놓친것이라 생각했었는데.. 아니였군요..
카톡을 보아하니 .. 운영팀장이 사과하지 않는 이유가 보였습니다.
안한거더군요. 미안한 감정을 숨긴게 아니라 진짜 미안한 줄은 모르는거 같았습니다.
억울함과 짜증을 숨기는 시크함만 있더군요.. 수장이 이러니 클유들도 뭐가 잘못인지 알 수가 없지요.
마음이 저쪽으로 기울어져는 상태에서 롤게 유저분들의 직설적인 감정표현에 반발심이 더해져 이상한 소리를 해댄거 같습니다.
몇분 안계시지만 제 글을 보고 기분상하셨을 분들에게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