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내에서는 다가오는 대선 국면에서 조 의원의 역할에도 기대를 거는 눈치다. 조 의원이 이번 대선에서 야권의 유력 주자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저격수 역할을 맡아달라는 것이다. 조 의원은 민주당 시절 문 전 대표와 사사건건 부딪쳤다.
조 의원도 대선 출마를 고심 중이다. 여당에 부산 울산 경남(PK) 출신 주자가 없는 데다 대선을 발판삼아 차기 부산시장 선거에 도전하는 그림도 가능하다.
출처 |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70111.220041941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