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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것은 쉽지만 적는 것은 어렵다.
게시물ID : military_833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제엘
추천 : 11
조회수 : 45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10/18 21:53:15
군게시판에서 글을 적다보면 느낀점이라 하면
글을 읽는 것은 너무나 쉽습니다. 

추천/비공감을 누르는 것은 더욱 더 쉽고 
간단합니다. 

하지만 어떤 글을 쓴다는 것은 
무척 어렵기도 하고
찾아봐야 할 것도 있고 
알고 있는 것이 명확한 것인지
확인 후 적어야 합니다. 

그리고 반응? 덧글이 없으면 좀..
그런것도 있지요.

다른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이고
모든 게시판이 다 그럴 꺼에요.

업로더?라고 불리는 분들이나
이곳에 정착, 혹은 떠나신분들도 
다들 지쳐서 떠났을 꺼라고 생각됩니다.

언젠가는 군 게시판이 옛날처럼 입대/전역글이나
에피소드 같는 글이 매일 올라오겠지만
아마 많은 사람이 떠나갔겠지요.

하지만 그 끝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언젠가는 결말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 - - - -



When I despair, I remember. 
(절망적일때, 기억했습니다.)

that all through history the way of truth and love has always won. 
(모든 역사를 통틀어 진리와 사랑이 항상 승리해왔다는 사실을요.)

There have been tyrants and murderers and for a time,
(어느때나 폭군과 살인자가 있었고)

they can seem invincible but in the end, 
(그들은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 처럼 보였지만 결국,)

they always fall. Think of it. 
(그들은 항상 무너졌습니다. 이것을 생각하세요.)

Always.
(언제나.)

- Mohandas Karamchand Gand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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