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고등학교 등교시간..
일찍등교한 학생들이 공부를 조용히 하고 있엇는데
어느한 한 학생이 오자마자
가방을 던져놓고"아 시바 똥매려 휴지휴지 "
라며 휴지를 찾기 시작하였다..
급한마음에 휴지는 안보이고
에라 모르겟다 하고 앞에 보이는 학생의 참고서를 냅다 뺏어들고
화장실로 고고~!
참고서로 일을 마무리 짓었는데...
몇일후...
그 학생이 이른 아침에
문을 박차고 와서 또 하는말이
"아 시바 똥매려 휴지휴지 아~"
학생들은 참고서를 슬금슬금 서랍으로 숨기기 시작하고..
휴지도 없고 참고서도 안보이자
에라 모르겟다하고 일단 화장실로 직행한
그 학생은 몇분뒤 시원한 얼굴로 교실로 들어오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했는지 의아 했지만 그냥 넘기기로 하였다..
그리고 그날 청소시간..
그반이 화장실 청소하는 반이라서 청소를 하고 있엇는데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단말마의 비명소리..
"아~~~~~~ㄱ"
주번의 손에는 정체모를 금빛이 묻어 있엇다..
다름 아닌 그것은 바로.. 똥..??!!
알고보니 그것의 주인은 아침에 일을 본 그놈이더라..
휴지도 없고 일단 들어는왔으나 보이는 것은 장갑..
장갑을 손에 끼고 뒤를 닦고
다시 뒤집어 놓은것을
주번은 그것도 모르고
휴지통 비운다고 그 장갑을 꼈는데...
우린 그때 이후로 그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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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로버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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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불렀다..<<<마우스로 긁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