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인가....원치않게 강제로 접었는데 최근에 근근히 올라오는 마게 이야기를 듣고있자니 너무너무 하고싶어지네요. 접기전 누렙은 2600이 넘었고 메인스트림은 거의 진행 다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리화리레 좋아해서 모든 물건들도 다 그리 모았었고...펫도 그 당시 50마리 넘었네요. 스킬도 잘못찍은거 하나 없어서 주위 지인들 부러움을 타며 굇우소리 들으며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미치도록 그립습니다. 요리해서 원숭이 먹여가며 요리던전 돌아서 지인들 다 랭크도 올려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요즘 다시 할만한가요? 돈을 들여서 그 이상으로 이득이 좀 남는가요? 게임을 돈으로 보긴 싫지만 이득이 없다면 빠듯한 살림에 남편이 게임하는걸 그리 좋게봐주질 않을것 같습니다. 클베 시절부터 했던 게임이라 어쩔 수 없이 갈망하는건지...나이 서른살 바라보는데도 첨 시작했던 고딩때의 그 마음 그대로 느껴지게 만드는 게임이네요. 부디 짧아도 좋으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하프서버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