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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33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2
조회수 : 31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9/13 08:50:33
'바스락'
메마른 한 생의
마지막 비명
발에 채이듯
흔한 숨이나
흔타고
귀치 않던가.
같은 숨이다.
귀 열어 그것의 마지막
들어두자.
내가 그처럼
바닥 뒹굴 때
내 남길 말은 무엇인가 살피며
가만히 들어두자.
- 낙엽
#17.09.13
#가능하면 1일 1시
#가만히 들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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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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