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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친문으로서 박원순 이재명 또한 여전히 당내 자산이라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sisa_8330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콜디스트윈터
추천 : 11/13
조회수 : 1077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7/01/11 05:53:19
2012년 이후 줄곧 친문이자 권리당원으로서..동시에 그 훨씬 전부터는 친노국민으로서 박원순 이재명을 여전히 당내 자산으로 생각합니다.

정치인이라는 존재는 도구입니다. 냉혹할수도 있고 편리할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그들은 국민의 도구입니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라 해도 역시 그 지위에서 벗어나지 않을것입니다. 도구로서의 가치부여를 해주고 육성, 활용할 필요가 있죠.

물론 저 개인으로선 다음 대통령이라는 값비싼 도구로 문재인을 마음에 둔 시점입니다. 하지만 이재명 박원순 이 사람들 또한 도구함에서 꺼내쓸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넷이나 그외 실생활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서 정치인에 대해 일종의 순혈주의,무결함에 대한 이미지같은게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현실은 그렇게 안됩니다. 정치인이란 존재가 권력욕,집권욕을 갖고있는것 자체는 자연스런 경향성이라 생각합니다. 이점에선 그런 그들을 통제할 능력을 시민들이 잃지 않고만 있으면 되는것 아니겠나 생각하고있습니다.(실은 문재인이 좀 유별난 경우라 보입니다..결국 그래서 현 시점에 그를 마음에 둔거기도 합니다만..)

박사모같은 작자들 아니라면 지금의 촛불시민들 정도면 정치인 통제능력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요.

그들을(얘.문재인 또한 포함해서요) 질타할일이 있으면 질타하되,도구함에 두고 필요할떄 꺼내쓸수있는 사람들로 육성하고 유도해야한다는 기본만 간직하고 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누군가 이재명이나 박원순이 보이고 있는걸로 보이는 문제들을 축소서술할지도 모릅니다.  그들의 지지자들 또한 있겠고요. 그런가운데 나오는 말들도 있겠죠.

그럴때마다 한편으론 적당히 무뎌졌으면 좋겠다 싶기도 합니다. 친노,친문으로서 전 애써 무뎌지려 노력합니다.

아직까진 그들이 민주당내 주요자산이라는 범위에 위치해있다고 생각되기때문입니다. 그들은 분명 조경태같은 사람들은 아닙니다.

그들이 한편으론 다루기 까다로운 도구일순 있겠지만 현 상황은 이 정도로 정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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