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무현, 두 도시 이야기 를 보며...
밤도 늦었고, 윤무현(노통 관련 삽화/만화 제작) 민주당 의원은 잘 몰라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다뤄진 부분들을 주로 보며 빨리 넘기다가...
그 분께서 돌아가신 부분을 보고 울컥 했네요...
주승용 의원에게 패배하고 있던 개표일 당시,
가족만 알았던 이미 시한부 인생...
노무현 서거, 文 책임"…文에 날세운 국민의당·신당 "패권주의 청산을"
이날 주승용 국민의당 원내대표와 가칭 '개혁보수신당' 측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노무현 전 대통령 죽음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지병으로 본인이 죽게 될 거란 진실도 모른 채, 동지들을 얻어 기쁘다...
장례식 장면이 나오고 울컥 했습니다...
따님의 노파심... 노 전 대통령과 너무 똑같은 삶을 살게 될까봐...
그 이전에 지병으로 돌아가시게되어...
노통 모습만 보려고 그저 스킵하던 저 스스로가 미워지기도 하고,
노통의 삶을 지향하시던 그 분께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눈물이 났습니다.
여태껏 모르던 전혀 모르고 있어... 반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