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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200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uminous★
추천 : 1
조회수 : 57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28 21:59:45
어제 있었던 일인데..
학교가 끝나갈 6교시 쉬는 시간 즈음에 시험 시간표를 보려고 알림란 앞에 서있었어요.
근데 갑자기 어떤 애가 저한테 오더니 "있잖아. M이 뭐야?" 라고 묻는거예요
저는 망설임없이
"M? 마조히스트"
라고 했음녀..
근데 정적이 흐르면서 그애표정이 싹굳더니 하는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새끼야ㅋㅋㅋㅋ그거말고 과학에나오는거ㅋㅋㅋ
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ss(질량)....
저도순간 당황+멘붕ㅋㅋㅋㅋ해서
둘이 신나게 웃다 끝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보고 어떻게 생각이 그쪽으로 흐를수있냐고 하대요 ㅎㅎ 전 당연히 그건 줄 알고 생각없이 뱉었는데..ㅋㅋㅋㅋ
우정은 돈독해진 것 같았습니다
써놓고 보니 재미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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