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전 총장 측 복수의 관계자들은 이날 세계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반 전 총장이 박 대통령 대신 황 권한대행을 만날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반 전 총장의 최측근 인사들은 “박 대통령은 현재로서 사실상 만나기 어렵다”며 “공식 직위에 있는 3부 요인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다.
반 전 총장은 또 3부 요인인 정세균 국회의장, 양승태 대법원장을 예방하기 위해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1342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