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사태가 해결되거나 완화되기까지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사람들이 다같이 욕해주고 화내준다고 지금 당장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양성징병제가 1차적인 우리 목표입니다. 정부의 높은 사람들 중에 양성징병제를 찬성하는 사람이 없으니 가장 빠른 방법은 헌법소원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법소원만 해도 최소 몇개월이 걸릴 것입니다.(제가 민방위 헌법소원을 하면 최소한 내년 상반기는 되어야 시작할 수 있습니다.) 헌법소원이 받아들여져서 병역법이 위헌이 되더라도 실질적으로 양성징병제가 되는 법을 제정하기 위해서는 아주 긴 시간을 거치게 될 것입니다. 시행되면 준비부터 실제로 징집이 이루어지까지 어느정도 기간이 걸릴테지요. 

하지만 양성징병제를 실행하게 되더라도 페미들이 사라지지는 않을 겁니다. 어쩌면 양성징병제를 빌미로 더 많은 것을 받아가려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더 악랄하게 변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우리는 페미와 직접적으로 상대를 해서 박멸해야 합니다.

양성징병제 문제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페미를 상대하는 것은 그것보다 더 오래걸릴 것입니다. 우리가 맞는 길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길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기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참고 기다려야 한다는 것 뿐이지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고 불안해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장작은 정부와 페미가 꾸준하게 넣어줄 것이기 때문에 그때마다 불이 붙을거에요. 지금은 기존의 장작이 거의 타서 약해졌을 뿐이에요. 무슨일이든 상승과 하강을 반복해요. 상승이 있으면 하강이 있고 하강이 있으면 상승이 발생합니다. 우리도 흐름에 따라서 묵묵하게 주장하면 될 뿐입니다. 반페미니즘 사상은 상승곡선을 탈 수밖에 없는 사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