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이름은 [ Finless porpoise ]
영어 이름대로 등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뭔가 전문적이고 굉장할 것 같은 제목과 시작ㅋ)
상괭이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작은 해양 포유류입니다.
쇠물돼지 혹은 무라치라고 부르기도 하며, 정약전의 자산어보에서는 상광어로 표기되어 있기도 합니다.
70~80 Cm로 태어나서 1.5 ~ 1.9 m 까지 자랍니다.
피부는 매끈매끈하며
어린 개체는 검은색에 가깝고, 자라면서 색이 옅어지며 회색을 띄게 됩니다.
전 세계적으로 페르시아만 부터 극동 연안까지 분포되어 있습니다.
한때, 일본 규슈연안 3천마리, 홍콩연안 200여 마리의 개체수가 확인돼, 국제자연보호연맹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으로 분류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우리나라 서해,남해에 약 3만 6000개체가 서식하는 것이 조사되어 멸종위기종이 아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겁이 많은 편이어서 선박 근처로 접근을 잘 하지 않으며, 단독생활보다 3~4마리가 무리지어서 이동과 생활을 합니다.
찾다보니.. 이 녀석 쉽게 찾을 수 있는 자료가 별로 없네요...
신비로운 녀석ㅋ
이 짧은 글.. 마무리는 어떻게 하지?
퀴즈와 움짤로!ㅋㄷㅋㄷ
[퀴즈] 1,2,3 중 누가 상괭이 일까요? (퀴즈 및 이미지 출처 : 상괭이 페이스북) [힌트는 번호 없는 애]
[움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