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군대가 불편하고 힘든 곳이라는걸 몰라서 코리안 워홀이니 꿀빤다느니 하는 표현을 쓰는게 아닙니다.
구체적으로 얼마나 힘든지는 모르지만, 힘들고 불편할 것이라는건 알죠.
근데도 거친 표현으로 대놓고 조롱하는건 위에 있는 짤방들로 설명이 될거구요.
사실 그렇게 특이한 사례도 아닙니다. 디씨 야갤이나 코갤, 그리고 일베같은 곳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유형들이죠.
인터넷에서야 저런 인간들이 끝도없이 날뛰고 워낙 자극적이다보니 저런 인간들밖에 눈에 안 들어오지만,
실제로 현실에서 사회생활 할때는 일베나 야갤같은걸 하는 인간들이 더 드문 것처럼요.
물론 페미니즘은 일베나 야갤과는 달리 대중의 인식이 좋아서 일베나 야갤같은 곳보다는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런 사람들도 흔히 캡쳐되서 돌아다니는 극단적인 남혐사상을 갖고 있지는 않구요.
자존감이 극도로 낮아서 공격성을 사방 팔방으로 표출하는 인간 쓰레기들을 캡쳐해놓고,
얘들 왜 이렇게 패악질 부리냐고 화내봤자 짐승에게 먹이를 주는 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