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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소리해서 죄송한데
게시물ID : freeboard_8320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석현한여름
추천 : 9
조회수 : 20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05/13 02:30:56
지금 집 창문을 열었는데

비냄새랑 아카시아 향이 섞여서 나요.
집이 작은 산 하나랑 가까이 있어서인 것 같아요.
저는 비냄새도 좋아하고 아카시아 냄새도 진짜 좋아해요.

비냄새에 아카시아 향기에 저는 지금 행복해요.

이런저런 사건 때문에 화도 나도 속도 아프지만

저는 오유분들이 모두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제가 지금 맡고 있는 아카시아향을 나눠드리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서 참 아쉽네요.

자유게시판 이롷게 써도 되는 거 맞나요???
우리 다 행복해요 행복하게 살아요
잠깐 잠깐 많이 웃고 그래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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