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지나간 날에 골목마다
동네 사람을 위해 있던
구멍가게가 사라졌습니다.
그 자리에 현대식
마트가 생겼습니다.
마트 안 정리정돈이 잘되
상품 찾기 쉽고 깨끗해서
찾는 이가 점점 많아집니다.
곳곳마다 상당히 큰 규모로
이웃 사람들까지 불러 모우는
이름난 대형 마트도 있습니다.
첫 인상은 상품의 정리가
잘되었고 왠지 물건이 더
좋아 보이게 하였습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사면
계산서가 바로 나오고
내가 산 물건에 대하여
다시 살펴 볼 수 있습니다.
마트가 도시 사람들에게
생활화 하면서 구멍가게
사람들의 생활에 영향을
주어서 걱정이랍니다.
세상이 발달하면서
좋은 점도 많지만
가끔은 그 것으로 인하여
안타까운 일도 생긴답니다.
기숙사
서울의 어느 자치단체에서는
관내에 있는 대학교 주변을
정리하고 그곳에 학생들
기숙사를 지으려 합니다.
그런데 주변의 주민들
심하게 반대 한답니다.
이유를 들어보면 그들은
집을 빌려주거나 하숙을
하며 평생 살아왔답니다.
주변에 기숙사가 생기면
하숙할 학생이 사라져서
생계 위협을 받는답니다.
학생들의 편리를 추구하면
동네 어른들의 생계가 문제
동네 어른 생각하면 시골에서
올라온 학생들 학비가 부담.
동네 어른들 생계를 해결하면
기숙사를 지을 수 있겠지만
자칫 그런 선례가 남으면
다음 비슷한 일이 있을 때
더 큰 문제가 발생 한답니다.
사회는 공동체라고 하지만
양쪽이 다 만족스러운 해결이
나지 않을 때는 난감하답니다.
생각
가끔 자기단체 이익을 위하여
막무가내 보기 곤란한 모습으로
거리에서 단체 행동 하는 사람들
그들을 보면서 왠지 무서운
느낌을 받는 때가 있습니다.
지나치지 않는 선에서
자신들 의견을 제시하고
큰 욕심 부리지 않는 선에서
민주 시민답게 해결 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세상은 서로 적당한 선에서
먼저 양보하고 또 양보 받고
그렇게 서로를 생각해야 한답니다.
“ 만나면 먼저 인사하자 ” 참 좋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