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양성평등 관련 글
조금 논리적인다 싶은 글에
페북이나 트위터 같은 데 보면
"공부 좀 하고 오세요" 라고 글 다는 애들 있잖아요...?
대략 봤을 때 진짜로 논리적으로 빈약하고 자기가 봐도 뭐가 문젠지 알 것 같은 글에는 사정없이 비꼬고 짓밟고
좀 논리적이고 깊게 들어가면서 따지기 어렵겠다 싶은 글에는
"책 좀 더 보고 오세요." "공부 좀 하고 오세요." 이렇게 다는 거 같은데...
혹시 이게
논리적으로 쓴 사람들은 공부를 좋아할 거 같아서
공부하러 가면 그게 좋아서 논리적인 글 쓸 시간에 공부만 하고 있지 않을까.
그러면 이런 논리적이라서 내가 후달리는 글이 안올라오겠지?
하는 생각에서 그렇게 쓰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