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개헌 저지 보고서는 국고보조금 유용사태"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양은하 기자 =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게 공식 요청한다. 당장 문자 테러단 활동을 중단시키라. 그들의 해산을 명령하라"고 촉구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석해 "지금 정치권에는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문자 테러가 횡행하고 있다. 계파패권에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저와 주승용 원내대표 등은 타킷이 되고 있다. 후원 계좌도 18원으로 채워지고 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그는 "친문(친문재인) 패권 정권교체가 이뤄져서는 안 되는 이유이고, 국민의당이 손을 잡을 수 없는 이유"라며 "지금도 주장이 자신들과 다를 경우 벌떼 처럼 들고 일어나서 공격하는데 어떤 수준의 테러를 감행할지 상상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 전 대표는 그들이 누구인지 잘 알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적극적 제재가 아니라 자제만 요청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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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야 해산을 하죠?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4968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