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가부 장관 "TF 만들어 여성혐오 대응"
정현백 장관 "탁현민 해임건의했다…여혐 대응TF 만들 것"
여성가족부 정현백 신임 장관이
이른바 '여성혐오' 이슈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1일 오전 임명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여가부가 그동안 안티 페미니스트나 여성혐오 이슈에 대해 수세적으로 대응해왔다"면서
"앞으로는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여가부 내에 태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해서 국민들이 대체로 납득할 수 있는 '성평등의 관념'을 만들고 이를 확산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판단은 "여혐 현상은 단순히 여성의 지위에 관한 논란이 아니라 사회경제적으로 복잡한 젠더문제가 얽혀있는 것"이라는 인식에 기초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정 장관은 이어 "여가부는 여태까지 인터넷에서 댓글이 가장 많이 달리는 부서였다"며 "쉽진 않겠지만 함께 풀어가야 할 문제라는 걸 설득하고 확산하는 일을 여가부가 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성평등의 관념을 만들고 확산시키는 작업을 한다고요?
여성계가 생각하는 성평등 관념을 국민들에게 주입시킬려는게 아니고요?
엥? 이거 완전 국정교과서 아니냐?
왜 자신들이 맞다고 생각하는 획일화된 관념을 주입시킬려고 하는 겁니까?
여기가 공산주의 국가인가요? 독재국가인가요?
아직 이명박근혜 겨울이 안끝난 걸까요?
지금 여혐 TF팀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참 궁금합니다...
오유는 국정원에서 댓글작업을 할 정도로 유명한 사이트죠.
반면 시스템은 닥반테러가 횡행할만큼 취약하죠.
물론, 제 쓸데없는 기우일거라 생각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