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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31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4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29 08:38:38
꽃 틔우고
열매 맺는데
요령이 있던가.
비 오면 젖고
바람에 흔들리다
볕 들어 마름이지.
그렇게 채운 속이야.
알알이 틈 있으랴.
요령 모르고
우직히 살아내
가득할 테지.
- 사는 법3
#17.08.29
#가능하면 1일 1시
#요령 없이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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