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유시민을 보는 법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정치 문화가 바뀌어야 합니다.

근데 이게 쉽게 바뀌지 않죠

유시민 작가님이 정치를 떠난 이유가 "스킨십"을 못해서입니다.

사람들 만나 술 따라 주면 먹기 싫어도 억지로 먹어야 하고 표 달라고 

구걸? 하는 것이 본인에게 맞지 않아서 입니다.

유튜브 보니 을 중에 을이라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정당 문화도 별로 맘에 안들어 하더군요.

뭐 단합 대회라고 해서 공차고 당구치고 이러고 끝나는 것이 뭔 단합 대회냐

뭔가 좀 생산적인 토론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던 글인가를 본 적이 있습니다.

썰전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하시죠~ 2번당이 그렇게 잘 굴러갈 당이 아니라고

진성 당원 기반의 정당을 주장 했으나 열린우리당에서는 먹히지 않았습니다.

정동영...

유시민 작가님을 다시 정치인으로 보는 길은 청와대 임명직 직위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총리는 행정가이면서 반 정치인이죠.

전에 장관 하셨던 분이니 장관급 이상을 줘야.. ㅎㅎ

장관 시절에 여야가 모두 인정하는 일 잘하는 장관이였습니다.

JTBC 백토를 보면 뭐랄까 '난 니들이 얼마나 개고생 할 지 잘 알지롱~' 하는 느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