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진화의 형태에 대해 의문이 하나 들어 질문드립니다.
보통 일반인들일 생각하는 진화/변이란 DNA에 변이가 생겨서 그게 유전 되는 것이라고 생각되는 데, DNA/RNA의 변이와 관련되지 않은 진화는 존재하는가 입니다.
제가 의문을 가진것은 화학물질에 의한 노출이 변이를 유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어떤종의 체내에 존재하지 않는 화학물질이 있다고 합시다. 여기서 이 물질이 그 종의 몸속에 들어가면 "운좋게" 같은 화학물질을 생산하게 되고, 모체내에서 이물질이 태아에게 쬐여진다면; 그래서 그 자손들도 그 물질을 체내에서 생산하게 된다면, 어떤종은 그 물질을 생산하는 부류와 생산하지 않는 부류로 나뉘게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모체내에서의 노출된 화학물질의 농도에 의해 태아의 발달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