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여성계 페미니스트계 정의당 등등 암튼 그쪽에서
작년 탄핵정국때부터 불기 시작한 개헌운동에 편승?해서
자기들도 헌법 개정안을 내놓았는데
저는 이거 보고 상당히 충격먹었습니다.
이쪽 진영의 주장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막연하게 양성평등을 위한 헌법개정안정도로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구체적으로 알고 나면 좀 많이 깨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첫째가 양성평등이 아니라 그냥 성평등입니다.
그게 그거 아니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에 아직도 존재하는 남녀간 사회적 지위 등
차별과 같은 부조리를 시정하고자 하는것이지만
성평등은 아예 양성개념을 없애버리자는 겁니다.
성평등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생각은
애시당초 남녀라는 개념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인류의 역사동안
인류의 생각을 지배했기때문에 여기서 온갖 차별이 발생했다고 보는 시각입니다.
그래서 남녀라는 개념을 없애버리면
동성결혼도 심지어 사람과 동물간의 수간과 결혼도
사람과 자동차나 시체와 같은 사물에 대한 사랑도
다 오케이가 된다는거죠.
또한 이들이 주장하는 성평등이 현실화되면
법적으로 아빠 엄마라는 호칭도 불법이 됩니다.
성적 구분을 없애버린 헌법의 정신에 위배되기 때문에
아빠 엄마라 불러선 안된다는 것이죠.
실제로 성평등이 헌법개정으로 통과된 스위스에선
아빠 엄마가 아닌 부모1 부모2로 불린다고 합니다.ㅎ 졸라 골때리죠?
더 무서운것은
이건 그냥 권고의 수준이 아니라
헌법이 개정되면 관련 하위 법률 법령들 모두가 개정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동성애든 수간이든 사물에 대한 변태적인 욕구든
이들에 대해 배타적인 행위 발언을 하면
바로 처벌받을수 있게 됩니다.
실제로 이러한 주장을 하는 좌파 내지 진보진영에서는
동성애 차별 금지법 내지 성평등을 위한 법률제정등으로
전통적인 시각에서 이들에 대해 거부적인 표현 발언을 하면
처벌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파시스트나 다름없게 되죠.
성평등에 대해서 어떠한 반대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파시스트.
그런데 말이죠.
그럼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어? 그럼 남녀라는 개념을 지워버리면
당연히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병역의 의무를 진다고했으니
이걸 주장하는 저들은 여자도 당근 군대가야 한다고 주장하는거 아니야?라고
착각하실수 있는데
천만의 콩떡입니다.
이들은 남녀라는 성개념은 없애되
군대는 오로지 생물학적으로 남성들만의 몫으로 못박고 있습니다.
골때리죠?
이와 함께 이들은요
남녀라는 성개념도 없애면 오로지 사람만 남게되니
구태여 국적의 구별도 둘 필요가 없는 아주 극단적인 주장까지 합니다.
그래서 헌법개정안에
외국인들의 한국영주권 취득 내지 시민권 취득을 매우 쉽게 하도록
헌법조문에 명문적 근거를 마련하려고 난리입니다.
아 진짜 화딱지가 날 정도로 황당한 주장입니다.
문제는 갈수록 이들의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는 겁니다.
저는 사실 되게 보수적인 사람인데
이건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결혼도 사회적으로 인정되는 하나의 문화고 관습이고 제도이고 정신의 표현입니다.
결혼은 어디까지나 남녀간의 결합이고 거기서 태어난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성장하여
나중에 자기들 부모들처럼 배우자를 만나 정상적으로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게
인간으로서 가장 행복하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인간으로서 당연한 남녀라는 구별된 생물학적 정신적 사회적 개념을
없애서 동성결혼이나 동물간의 수간 허용이니 심지어 국적구별도 약화시켜
지들이 원하면 얼마든지 한국에 쉽게 영주권 취득하고 눌러붙어 살수 있도록
허용하고자 하는 아졸라 미친 생각이 힘을 얻어 한국사회를 좌지우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대문제도 그래요
남자로서 여자로서 생물학적 정신적 사회적 차이점은 인정하되
여자도 얼마든지 국가를 위해 헌신할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역이 아니면 보충역으로라도
공익근무 산업체 요원 등등으로 복무하거나
이것도 아니면 대만처럼 국방세를 내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자칭 진보니 좌파니 하는 사람들이 해괴망칙한 사상으로
대한민국의 정신적 사회적 근간 근본질서에 혼란을 끼치려고
아주 준동을 하네요.
저는 이건 분명히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