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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블랙리스트, 사상자유 침해 중범죄"..무더기 형사처벌(종합)
게시물ID : sisa_8315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람처럼9
추천 : 29
조회수 : 853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7/01/08 18: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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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김상률·정관주·신동철 영장청구 가닥..김기춘·조윤선 소환 임박
질문받는 김상률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받기 위해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로 들어가던 중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2016.12.28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최송아 기자 = 박근혜 정부의 문화계 지원배제 명단(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핵심 의혹 관련자들을 무더기로 형사 처벌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상자는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 전 정무비서관 등 피의자 조사를 받은 핵심 인물들이다.
특검팀은 금명간 피의자 중 구체적 물증과 다른 사건 관계자들의 증언에도 혐의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는 두어 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어서 블랙리스트 의혹 관련 수사가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김 전 수석, 김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해 조사하고 나서 피의자로 입건된 장·차관급 이상 공직자 중 일부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다.
이규철 특검 대변인은 "김종덕과 김상률을 오늘 피의자로 소환했다"며 "조사를 마친 후 영장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략)
 
http://v.media.daum.net/v/20170108145322299
 
심각한 범죄 인데도 저놈들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일상화 하고 있다는 것이 더문제임.
이 사건을 기회로 타인의 사상을 억압 하는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 알게 해 줘야함.
그런 의미에서 두목인 김기춘이 부터 시작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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