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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법 개정안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게시물ID : military_831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단거리주자
추천 : 0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7/10/13 10:27:22
제 생각을 밝히기에 앞서 개정될 내용을 말씀드립니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항은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처벌 강화에 관한 내용이고,

나머지 하나는 새로운 처벌에 관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개정되는 조항에 해당하는 현재 조항 내용입니다.

제6조(훈련) ① 국방부장관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연간 20일의 한도에서 예비군대원을 훈련할 수 있다. 이 경우 국회의원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은 훈련하여야 한다. 다만, 법률에 따라 국민이 직접 선거하는 공직 선거기간 중에는 훈련을 하지 아니한다.  <개정 2014.12.30.>

② 예비군대원은 제1항에 따른 훈련을 위하여 소집되었을 때에는 지휘관(훈련을 담당하는 교관을 포함한다)의 정당한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

③ 제1항에도 불구하고 외국에 여행 중이거나 체류 중인 사람, 국외를 왕래하는 선박의 선원 또는 항공기의 조종사와 승무원, 그 밖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람에 대하여는 훈련을 보류할 수 있다.  <개정 2014.12.30.>

④ 훈련명령을 받은 사람의 훈련 연기에 관하여는 제5조제2항을 준용한다.  <신설 2014.12.30.>

[전문개정 2010.1.25.]



제15조(벌칙) ① 제8조제2항에 따른 작전지역에서 동원된 예비군의 작전상 검문에 정당한 사유 없이 응하지 아니한 사람 또는 검문하는 예비군대원을 폭행하거나 협박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다만, 전시·사변이거나 적 또는 무장공비와 교전 중일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② 제6조의2에 따른 소집통지서를 전달할 수 없도록 정당한 사유 없이 「주민등록법」 제10조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신고하여 같은 법 제8조 또는 제20조에 따라 주민등록이 말소되도록 하거나 거주불명 등록이 되도록 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5.19., 2014.10.15.>

③ 제12조제2항을 위반하여 정치운동에 관여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4.10.15.>

④ 제5조제1항에 따른 동원에 정당한 사유 없이 응하지 아니한 사람과 동원을 기피할 목적으로 거짓으로 거주지를 변경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다만, 전시·사변일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개정 2014.10.15.>

⑤ 예비군의 무기·탄약·장비 및 그 밖의 부속품의 경비 임무를 수행하는 사람 또는 보관할 책임이 있는 사람이 과실로 이를 분실하거나 탈취당한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4.10.15.>

⑥ 제12조제1항을 위반한 예비군부대의 지휘관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4.10.15.>

⑦ 제5조제4항에 따른 지휘관의 정당한 명령에 반항하거나 복종하지 아니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다만, 전시·사변이거나 적 또는 무장공비와 교전 중일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개정 2014.10.15.>

⑧ 제10조 및 제10조의2를 위반하여 예비군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을 받는 사람에 대하여 정당한 사유 없이 불리한 처우를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4.10.15., 2015.12.15.>

⑨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1천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개정 2014.10.15.>

1. 제6조제1항에 따른 훈련을 정당한 사유 없이 받지 아니한 사람이나 훈련받을 사람을 대신하여 훈련받은 사람

2. 제6조제2항에 따른 지휘관의 정당한 명령에 반항하거나 복종하지 아니한 사람

3. 제8조제1항에 따른 예비군의 임무수행에 필요한 명령을 이행하지 아니한 사람

⑩ 제6조의2제2항에 따라 소집통지서를 전달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 정당한 사유 없이 전달하지 아니하거나 지연 또는 파기하였을 때에는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소집통지서를 수령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 그 수령을 거부하였을 때에도 또한 같다.  <개정 2014.10.15.>

⑪ 제5조제2항 및 제6조제3항에 따라 동원 또는 훈련을 연기할 때에 그 사유를 고의로 발생하게 하거나 거짓된 행위를 한 사람은 3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  <개정 2014.10.15.>

⑫ 제5조제3항 또는 제6조의3제2항에 따른 신고를 정당한 사유 없이 하지 아니한 사람은 2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

[전문개정 2010.1.25.]




첫번째로 보면 

15조
⑧ 제6조제2항에 따른 지휘관 의 정당한 명령에 반항하거나 복종하지 아니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료에 처 한다.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개정 전 내용은

15조
⑨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1년 이하의 징역, 1천만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한다 

  2. 제6조제2항에 따른 지휘관의 정당한 명령에 반항하거나 복종하지 아니한 사람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즉, 원래 처벌하던 1년이하의 징역, 1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의 내용을 2년 이하, 2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으로 강화시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신설되는 내용입니다.

6조 
③ 예비군대원은 제1항에 따른 훈련을 위하여 소집되었을 때 에는 훈련을 보조하는 등의 직 무를 수행하는 현역병에 대하 여 의무없는 일을 하게 하여서 는 아니 된다.





이번에 개정될 내용은 현역병들을 괴롭히는 예비군들을 처벌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른 이상한 내용이 써 있었다면 당연히 반대했겠지만,

이번 개정안의 내용은 필요했던 부분이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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