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 라이브 인터뷰에서 저기는 참기를 잘해서 외부의 공격은 아무리 수위가 세도 별로 타격이 없는데 동료라고 믿었던 사람에게 공격당했을 때는 집에서 소주 한잔 하신다고 하시던데... 오늘이 그날이네요
박시장님 김어준 뉴스공장에서 김총수가 집요하게 문재인 단점이 뭐냐고 물었을 때는 그런 말 못하는 사람처럼 쭈뼛쭈뼛 대셨죠 우리가 기대한 건 민주당 4명의 대권후보가 목검을 들고 멋지게 스파링을 붙는 거였습니다 누가 이기고 지더라도 서로에게 치명상은 없이 서로를 치켜세워주는 그런 멋진 승부를 기대했는데 박시장님께서는 오늘 기자회견으로 문대표 등에 시퍼런 칼을 꽂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