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기도 하고... 일반화라는 것도 압니다.
그런데 이해가 안됩니다. 다들 착한 친구 였어요.
그런데 앤간해서는 앤간한 잘못은 먼저 사과를 안합니다.
왜 그러죠?
한 친구만 그러면 괜찮았을텐데... 그동안의 경험상 여자친구들이 절대 먼저 사과를 안하더군요
자기가 잘못한 일이라도요.
먼저 사과를 해도 제가 사과를 즉각 받아 들이지 않고 화난거 이야기 하느라 뭐라 뭐라 하면
도리어 화를 내거나... 뚝뚝 울거나... 화나고 억울한건 저인데.. 갑자기 내가 가해자가 된것 같아요!!
아니 남자는 화나거나 불만인거 어떻게 이야기 하라는건지... 너무 힘듭니다.
연애담을 읽어 보면 그런 고민 하는 남자분들이 하나 둘이 아니더군요.
연애 혐오증 걸릴지경이에요.
왜 먼저 사과를 안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