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정치인을 실제로 본건 고등학교1학년때 였는데
영농학생 대회에 입상하게 돼서 입상자들이 충청남도도지사를 만나서
덕담을 듣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때 도지사님을 처음 봤는데 첫인상부터 일도 야무지게 잘하시게 생기시고 풍체도 좋으시고 목소리도 좋으시고... 아 이런 사람이 정치인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죠 

그땐 정치에 대해서 아는것도 없어서 집에와서 아부지한테 오늘 충남도지사를 보고 왔는데 일잘하냐고 물어보니까 잘하는 편이지 라고 말씀하셔서 눈여겨 보고있었는데 제가 살던곳에 국회의원으로 당선도 되셨더구라고요

그런데... 어느날 tv에서 대한민국의 부정부페를 척결하신다고 하시더니 비타500한박스에 골로... 가버리시더라구요...
절대 자긴 아니라고... 목숨도 거신다고 그러시더니...
그 모습을 보고나서 제 머리속엔 믿거새가 입력되었죠...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분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