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커뮤니티에서 글을 쓰지 않은 지 몇 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그걸 깨고 정말 오랜만에 오유라는 커뮤니티에 글을 쓰게 되었는데 하필 이런 가슴 아픈 글이네요.
저를 비롯한 현재의 상황에 분개하는 많은 분들은,
진정으로 오유가 미워서가 아니라 그만큼 오유를 사랑했기 때문에,
현재의 상황과 그에 따른 운영진의 대처에 큰 배신감을 느껴서
지금 이러한 시위를 벌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운영진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시고,
(비록 실수가 있었지만) 올바른 대처를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게 지금의 모든 분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바일 겁니다.
p.s 바보가 진짜 바보짓을 하면 안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