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폰틀 을 구입한 기념으로 쉬폰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준비물은
사진엔 없지만 흰자 2알과 전란 1알
머랭용 설탕 , 전란용 설탕
식용유 그리고 코코아 가루와 박력분은 미리 체(채?)쳐놓았습니다
오븐을 먼저 예열시켜놓음,
그리고 머랭을 올림
부오오와와오와오와왕
야무지게 올라왔네요
그리고 전란에 설탕을 넣고 설탕을 녹임과 동시에
거품내줍니다
부오오오오아와왕
어느저어도 올리면 아이보리 색이 나고 더이상 부피가 안커지는데요
이때 식용유를 섞어줍니다
거기에 머랭 한스푼 덜고 가루를 넣어서
무자비하게 섞어줌 .쉐킷
그리고 나머지 머랭을 조심히 섞어줍니다
머랭 섞을땐 우는 아기 달래둣이 주걱질을 해줘야합니다
하얀 머랭이 골고루 섞일정도 로만 섞어주면
점도가 어느정도 있고 뚝뚝 떨어지는 정도가 됩니다
옹골차게 들어가네요.
들어갑니다~ 잘나올까..두근두근
흠...
오오오..
180도 15분 굽고 90도로 내려서 5분 으로 구웠습니다
잘익었네요
사진찍으려고 이렇게 두었지만 꺼내놓고 바로
뒤집어야지 푹 안꺼진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폭신폭신 나왔네요. ㅠ
이쁜 내새끼
왼쪽건 산딸기인데 색깔이 안나왔지만 셋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맨 오른쪽건 모카 쉬폰이구요.
우호옹
쉬폰 자르자마자 방에 있던 누나 다됐냐?! 하고 튀어나옴...뭥미.
먹어볼텐가
이상 허접한 홈베이커의 쉬폰 만들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