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민의당 당대표 후보가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민국과 호남을 맡길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7일 전북 전주교육대학교 황학당에서 열린 국민의당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자 및 전국 여성·청년위원장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국민의당)가 탄핵안을 가결시키기 위해 고군분투 할 때 '선총리 후탄핵'도 반대하고, 탄핵도 개헌도 주판알만 튕기면서 눈치를 본 무책임한 정당과 마치 대통령이 다 된 사람에게 대한민국과 호남을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문 전 대표의 호남바람 차단에 나섰다.
출처 | http://www.focus.kr/view.php?key=2017010700145758915&share=faceboo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