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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이 유리한건 부당한게 아니라 당연한 거 아닌가요?
게시물ID : sisa_8308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세노르말
추천 : 39
조회수 : 1133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7/01/07 15:38:32


시험칠 때 유리한 사람은 그동안 공부 많이 한 사람.

대선 치를때 유리한 사람은 그동안 준비 많이 한 사람.


당연히 대선에 가장 준비가 많이 된 사람이 유리한게 당연한거지 이게 왜 부당한겁니까?

뭐 물론 여유있는 사람이 상황에 따라 준비 덜 된 사람을 위해서 한 수 접어주고 봐줄 순 있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는거지

당대표 경선에서 당원을 배제하자니..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은 물론이며 그동안 당혁신을 위해 노력한 성과까지 물거품으로 돌리자는 건데

이게 바로 부당한 거 아닙니까? 역차별이잖아요.


패권주의? 기득권?

문재인에 대한 지금의 지지율이 하늘에서 거저 뚝 떨어진 것도 아니고

수많은 검증과 수많은 고비들을 넘겨오는 과정에서 형성된 겁니다.

노무현의 후광으로 거저 얻은것도 아니고, 잠시 바람타고 타오른 거품같은 것도 아니고

검증에 검증을 거쳐 원칙을 고수하고 정도를 걸어오면서 얻어낸 진짜 자기 노력의 결과물이라고요.

이 과정 어디가 부당하고 불합리합니까?

단순히 지지율이 높다고, 기득권이다 패권이다 말 할 수 있습니까?

진짜 패권을 휘둘렀으면 지금 경선룰에 대해서도 당신들 끽 소리도 못해야 패권이죠.

도대체 어떤 패권이 이렇게 잡음많고 수시로 흔들리고 휘둘린답니까?


긴 말 할 거 없고 원칙 지키세요.

정정당당하게 싸우세요.

당신이 부족한거지 부당한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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