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배드민턴, 캐치볼 정도하는데
배드민턴 처음 시작할때 어깨가 아프긴 했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제 기준에서 힘들게 했다해도
다리나 엉덩이쪽이 가끔 땡기는 일 빼고는 어깨에 통증이 없었는데
요즘 시작한 캐치볼(연식)에서 가볍게 하는데도 오버핸드 전력으로 단 한구만 던져도 어깨 통증이 엄청납니다.
여러가지 자세로 던져봤는데 어깨 뒤에서부터 투구가 시작되는 자세는 모두 통증이 느껴졌습니다.
(어깨 뒤에서 45도로 높게 던진다거나, 정면으로 던진다거나)
사이드로 던진다해도 30~40개정도(전력투구 X) 던지면 감각이 무뎌질 정도 입니다.
통증이 일단 생기면 어깨 회전 할때마다 통증이 생기며, 옆으로 90도 이상 올리려하면 찌릿찌릿 합니다.
이 상태가 2~3일 지속되고요.
질문의 요지는..
배드민턴, 캐치볼 모두 오버핸드 자세가 기본인데
왜, 배드민턴을 할 때는 통증이 없고, 캐치볼만 하면 어깨가 고장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