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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c2014_10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흠다운냐하
추천 : 3
조회수 : 55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27 08:51:25
1차전 러시아전은 그렇다 쳐도 알제리전에서 정성룡은
축구에 대해 조금이라도 관심있으신분이면 욕나올 정도로
한심한 플레이만 반복해서
정말 한국에 골키퍼는 대가 끊겼나
이운재라도 다시 모셔와야 하는건가.. 생각했는데
늦게나마라도 인맥을 뚫고 나온 선수가 있어
너무나도 다행이네요... 슈팅선방은 둘째치고
골키퍼쪽으로 공중볼 갈때 덥썩덥썩 잡아내는
김승규선수보고 얼마나 안심이 가던지...
어찌보면 평범한 플레이도 많았는데 그간 정성룡
키퍼로 인해 그런지 평범한 볼처리도 멋지게
느껴졌음...
아쉬운건 이전 두경기로 인해서인지
지친기색이 역력했던 한국영 선수대신 박주호선수
썼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아니면 윤석영 자리에라도... 윤석영 발암축구 심각하더라고요 ㅠ
뭐 키퍼 얘기하다 이런저런 아쉬움도 토하게 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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