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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3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4
조회수 : 19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8/16 08:50:26
빗방울 하나도
내게 당기지 못하니
이 모양인가 싶다.
당최
멀어가는 걸음
잡을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다.
비는 오는데
내게 오는 것이 아니고
당신은 비처럼
내 가까이를 지난 것이다.
빗방울 부서지듯 부서질까
손도 뻗지 못하겠다.
그저 바랄 뿐이다.
- 비가 온다4
#17.08.16
#가능하면 1일 1시
#내게 오는 것은 아니다.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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