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부는 왜이리 요번에 못하면 영영 기회가 없을것마냥 이 난리들인지 이해가 안되요.
아무리 생각해도
개헌자체는 이미 노무현대통령때부터 계속 논의되어왔던거고
문재인의 기존 공약중 하나가 4년 중임제이기 때문에 이번에 여소야대에 당이 지지율을 확실히 얻은 만큼
이번 풍파 잘 넘기고 나면 차기 대통령부터는 자기만 잘하면 8년 해먹을 수 있는데
왜 지금 굳이 당원들 신경 건드리는 발언들까지 하죠?
나이가 많아서 앞을 장담 못한다면 모르겠는데 시끄러운 사람들 몇몇 비교해보면
안희정 65년생
이재명 64년생
박원순 56년생
문재인 53년생
여담으로 반기문 44년생...
당장 5년뒤에 골골댈 나이대들도 아니시고 지난 촛불집회 한창할때 이미지도 잘 쌓아놓고는 왜 굳이...
지금 그나마 추측이 가능하다면 이번 대선떄 대통령되서 썩은 기득권 세력을 대한민국에서 영영 도려낼 수 있다면
그건 정말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남을 명지도자가 될 수 있다는 욕심? 정도밖에 안떠오르는데
광복 후 60년간 이어온 저 거대 기득권 카르텔을 5년만에 털어버린다고요?
전 문재인 지지자지만 솔직히 문재인이 대통령 된다해도 5년안에 역사에 남을만큼 성과를 낼 수 있을거라고는 기대 안해요.
차라리 저같으면 문재인이 5년동안 기득권과 치열하게 싸우면서 힘을 좀 빼주면 그 사이에 중임제 개헌하고
착실히 다음대권 지지율 쌓은다음에 8년동안 그 과실을 먹는 방법을 취하겠습니다.
...아니 솔직히 저게 더 합리적인 판단 아닌가요? 나만 그렇게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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